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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연구실 리모델링 ... 효율적 동선 구현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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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7.1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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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실험대’ ‘식품 보관장’ 교체 ... ‘식품 실험실’은 별도 구분
삼육식품은 연구실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공사는 창문교체, 바닥공사, 천정공사 등 내부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은 지난달 29일 천안공장 ‘식품 연구실 리모델링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번 공사는 창문교체, 바닥공사, 천정공사 등 내부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특별히 식품연구실의 특성을 고려해 연구원들의 효율적인 동선 구현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사용해온 ‘식품 실험대’와 ‘식품 보관장’을 교체했다. 또한 유리벽면을 활용한 ‘식품 실험실’ 구분은 연구원이 제품 개발에 있어 정성과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박신국 사장은 이날 기념예배에서 “새로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연구실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육식품 측은 “두유하면 ‘삼육두유’라는 소비자의 인식처럼 삼육식품 연구실의 노력이 2000년대 초 검은 곡류를 이용한 메가히트 제품을 개발했듯, 다시 한 번 두유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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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삼육식품 사장배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육식품은 ‘제8회 삼육식품 사장배 배드민턴대회’를 지난 1일 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충청합회 재림성도를 중심으로 삼육식품 임직원, 구도자를 포함한 배드민턴 동호회원 등 총 57개 팀이 참가해 코트 위에서 우정을 나눴다.

선수들의 실력과 연령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A그룹은 6팀, B그룹 10팀, C그룹 21팀, C그룹 50세 이상 20팀이 출전했다. 특히 50세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 차이를 잊고 즐거움과 활력 넘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자리를 같이한 박신국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모든 참가 선수들의 프로정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임직원과 재림성도 그리고 구도자들에게 건강을 전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영예의 1등 수상자는 A그룹(박성수, 이재훈), B그룹(김성원, 김하림), C그룹(최호영, 신장철), C-50이상 그룹(최영호, 차영진)이 차지했다.
  
삼육식품은 참가자 전원 간식과 점심식사, 기념선물을 제공하고 선수를 비롯한 응원단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배드민턴대회가 가족적인 분위기 안에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도록 행사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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