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전국 AY지도자급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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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7.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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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법 △청소년사역의 이해 등 교육과정 이수
이 자리엔 삼육대 신학과 학생과 일선 삼육학교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했다.
수련회에서는 △AY&패스파인더의 역사 및 철학, 목적 이해 △청소년지도법 △캠핑 및 야외활동 △청소년사역의 이해 △AY향상급 과정 이해 △개인비전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합회 현장의 이야기를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해 깊이를 더했다. 5개 합회 청소년사역에 대해 각 합회 청소년부장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합회가 지향하는 AY사역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중한합회 청소년부장 정영규 목사는 지난 10년간의 청소년 현황을 제시하며 합회 내 청소년사역을 지역별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팀사역’ ‘청년사역자양성’ 등 합회가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할 대안들을 언급하며 ‘지역별 학생지도자’ ‘권역별 패스파인더’ 등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부연했다.
‘희망 2020’ 사업의 AY로드맵을 설명한 이기호 부장은 “2박3일 교육이라 짧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신학과 4년이나 삼육교사들의 학점이수 과정을 통해 배우는 과정을 모두 공부한 것이 지도자급 과정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결코 짧지 않은 과정이고 가치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기호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인가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청소년사역의 상황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시작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회 청소년부는 올해 ▲청소년지도자 양성(AYLT) 및 이러닝(E-leaning)시스템 강화를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설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청년 AY지도자급 및 BSTC 교육을 실시해 청년지도자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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