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앙 잇는 꿈나무 함께 키우는 ‘이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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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8.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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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관심 갖고 참여해 가정사역 활성화해야” 호소
‘희망 2020’ 재림교회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재림신앙 이음’ 사업이 본격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우리 자녀들이 재림신앙 안에서 신실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가정과 교회, 기관(지회, 연합회, 합회)이 함께 돕는 재림신앙 공동체사역.
한국 재림교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재림교회의 마지막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사업이다.
△예비 부모에게는 예비 부모교육 및 가족 설계, 이음을 통한 신앙 전수 교육이 제공되며 △영아기에는 이음통장 개설 후 선교씨앗자금을 지원하고, 양육정보 및 신앙지도, 질병대처 방법 등이 담긴 부모교육 자료를 MP3로 지원한다. △유아기에는 부모 지지그룹 조직 및 지원, 양육정보 및 자녀와 함께 하는 신앙연습 등 동영상 부모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아동기에는 부모 지지그룹 조직 및 지원을 비롯해 진로.학습 지도 및 자녀와 함께 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지원하고 이음말씀묵상캠프, 어린이선교사체험훈련(CMM)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진로탐색, 학습지도, 미디어중독예방교육, 청소년선교사체험훈련(AMM)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성장기 모든 과정에 온라인 부모상담과 기도의 후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안재순)는 “이음 사업은 개인이나 가정뿐 아니라 교회도 함께 할 수 있다. 교회에서는 이음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홍보하거나 지원하고, 가정봉사부 사역을 활성화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편안한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성도들에게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기도하고, 매주 1명의 어린이를 격려하며, 부모들을 지지해 주고, 닮고 싶은 그리스도인 롤모델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 이음 신청 안내
신청 기간: 연중(한 해 200명 선착순)
지원 대상: 2018년 이후 출생 어린이
지원 자격: 2018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둔 부모(또는 조부모)가 신청. 부모(또는 조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침례 받은 재림교인이어야 함.
신청 절차: 교회 직원회 결의 - 자녀 명의 통장 개설(부모 20만원 저금) - 접수처(각 합회 가정봉사부)로 서류 제출 - 서류 심사 및 통보 - 기관(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 각 20만원) 지원금 송금
제출서류: 이음 프로젝트 신청서 및 서약서 / 자녀 명의 통장 사본 / 교회 직원회 의사록 사본
■ 더 이음 신청 안내
신청 기간: 연중
지원 대상: 만 6세 이하 어린이
지원 자격: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또는 조부모)가 신청. 부모(또는 조부모) 중 한 명이 이상이 침례 받은 재림교인이어야 함.
신청 절차: 이음 홈페이지(2um.or.kr/2um.faith) 회원 가입 - 더 이음 신청서 및 서약서 작성 - 자녀 명의 통장개설(부모 20만원 저금) - 접수처(각 합회 가정봉사부)로 서류 제출 * 더 이음 과정은 기관 지원금은 없으나 다양한 이음 교육 및 활동 제공.
제출 서류: 더 이음 프로젝트 신청서 및 서약서 / 자녀 명의 통장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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