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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청소년부, ‘두드림사관학교 PASSION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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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9.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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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제주로, 가즈아 하늘로’ 주제로 ... 5대 습관 특강
서중한 청소년부는 ‘가즈아 제주로, 가즈아 하늘로’란 주제로 두드림사관학교 PASSION CAMP를 진행했다.
서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정영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두드림사관학교 PASSION CAMP를 진행했다.

두드림사관학교는 여름에 진행하는 부트캠프인 패션캠프(PASSION CAMP)를 비롯해 지역교회전도캠프인 미션캠프(MISSION CAMP)와 겨울엔 영성캠프인 비전캠프(VISION CAMP)를 운영한다.

‘가즈아 제주로, 가즈아 하늘로’란 주제로 열린 캠프엔 학생대원 33명을 비롯해 청년멘토 10명, 목회자임원 8명, 식사지원자 2명 등 53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첫날 저녁 환영의밤을 시작으로 4일간 아침예배와 식사를 마친 후엔 자전거를 타고 234km에 걸친 ‘제주환상길’ 일주로 진행됐다. 저녁엔 개인정비와 식사를 마친 후 5대 습관 특강과 소그룹 시간이 이어졌다.

자전거 일주에선 자전거 타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첫날 다락쉼터-송악산 구간(56km)에선 지질탐사를, 둘째날 법환마당-표선해변 구간(42km)에선 해수욕을, 셋째날 표선해변-김녕해변 구간(51km)에선 조별미션활동을, 넷째날 김녕해변-용두암 구간(34km)에선 해수욕과 온천을 각각 체험했다.

5대 습관 특강은 경건습관과 건강습관에 대해, 소그룹은 ‘요나-나의 가는 길 오직 그가’란 주제로 운영됐다.

캠프를 이끈 합회 청소년부부장 지성훈 목사는 “체험, 관계, 감동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청소년들이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적절한 부트캠프였다. 시원한 실내를 떠나 무덥지만 환상적인 천연계를 달린 극기와 감탄의 경험과 완주의 성취감 그리고 대원들 간에 생긴 끈끈한 유대감은 단순한 추억거리를 넘어 향후 늦은비 성령이 강력하게 임하실 통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드림사관학교는 8월 중순부터 두드림 후속멘토링을 운영하고, 이 과정을 통해 학생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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