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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동중한 참소리찬양선교단 창작 어린이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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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1.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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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탐정: 사라진 이름을 찾아서’ ... 선지자 ‘사무엘’ 주인공으로
동중한 참소리찬양선교단이 창작 뮤지컬 <바이블 탐정: 사라진 이름을 찾아서>를 무대에 올린다.
동중한합회 어린이부(부장 권세진) 소속 참소리찬양선교단이 창작 뮤지컬 <바이블 탐정: 사라진 이름을 찾아서>를 무대에 올린다.

참소리찬양선교단은 오는 10일(토)과 17일(토) 한국연합회 구내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 새힘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후 4시와 7시, 하루 2회 총 4회 공연한다.

뮤지컬 <바이블 탐정>은 명탐정 ‘나비’와 그의 조수 ‘다다’가 위험에 빠진 성경 속 인물들을 만나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다. 작품은 관객참여형 공연을 표방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명탐정 ‘나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올해의 주인공은 선지자 ‘사무엘’이다. 신비한 세상, 이상한 나라 네로에는 성경 속 이야기를 엉망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을 혼란에 빠트리려는 악당이 살고 있다. 그들이 노리는 인물은 이스라엘의 선지자 ‘사무엘’이다. 악당들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뜻과 다른 선택을 하도록 끊임없이 유혹한다. 하지만 ‘사무엘’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명탐정 ‘나비’와 ‘다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사무엘을 구해준다.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고백한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사무엘’이 기름 부은 ‘사울’ 왕은 하나님의 말씀 보다 다른 소리를 듣는 것을 즐겨한다. 작품은 ‘듣는 사무엘’과 ‘듣지 않는 사울’의 모습을 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극 후반부에서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며 깊은 울림을 던진다.

김윤정 연출은 “이번 작품은 명탐정 ‘나비’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성경 이야기를 보다 쉽게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졌다”고 소개하며 “관객들은 새로운 왕으로 ‘다윗’을 선택하는 ‘사무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용기를 가진 마음을 뜻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밌고 유익한 공연을 위해 13명의 출연자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티켓 배부 등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동중한합회 어린이부(☎ 02-6911-91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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