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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말 기준 전국 집회소는 모두 8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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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1.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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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평균 출석생 약 5만7000명 ... 침례자는 2905명
올 9월말 기준 한국연합회 총 집회소수는 모두 813곳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올 9월말 기준 한국연합회 총 집회소수는 모두 813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회 1곳, 미조직 교회(예배소) 7곳이 감소한 수치다.

한국연합회 총무부(부장 신양희)가 연례행정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조직된 교회수는 676곳이었다. 미조직 교회는 137곳으로 나타났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총 집회소수 206곳(교회 158), 서중한합회 189곳(교회 168), 영남합회 151곳(교회 124), 충청합회 144곳(교회 130), 호남합회 113곳(교회 89), 제주직할지역 10곳(교회 7) 등이었다.

올해는 다산하늘사랑, 원주하늘숲, 새로남쉼터, 청소년센터, 내포 등 전국에서 5곳의 교회가 문을 열었다. 전년 대비 1곳이 늘었다. 앞으로 5곳을 더 개척할 예정이어서 교회 개척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새로운 교회들을 개척했음에도 전체적으로 교회 수가 준 까닭에 대해 총무부는 “교회간의 합병 그리고 명목뿐인 곳들을 더 많이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배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마지막 무교군이었던 경북 달성군에 교회가 개척되며 전국적으로는 무교군이 없어졌다. 하지만 아직 영남의 대도시 가운데 5곳이 무교구로 남아있다.

신양희 목사는 이와 관련 “대도시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과 관심, 그리고 주변 교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점점 교회 개척이 힘들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교회가 계속해서 개척될 수 있도록 합회와 기관 그리고 교회의 헌신적인 협력과 대도시 교회 개척을 위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등록 교인수 대비 안식일 평균 출석생수 1/4 불과 ... 잃은 양 회복에 힘 쏟아야
News_8907_file2_v.png올 9월말 현재 전체 등록 교인수는 25만6251명(북한 866명 포함)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2883명이 증가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8만1531명, 서중한 8만5241명, 영남 3만3373명, 충청 3만712명, 호남 2만1751명, 제주 1138명이었다.

같은 기간, 안식일 평균 출석생수는 5만6939명으로 확인됐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1만7352명, 서중한 1만6851명, 영남 7704명, 충청 9012명, 호남 5573명, 제주 447명 등이었다.

총무부는 “평균 출석생수가 전체 등록 교인수의 1/4정도에 불과한 것은 모든 교회에 잃은 양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며 “교회들이 새로운 사람을 인도하고자 하는 열정만큼 잃은 양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교회성장에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정확한 교인수와 잃은 양을 파악해 출석생을 증가시키는 일에 적극 활용해야할 것이다. 하루 빨리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정착과 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 9월말 기준 총 침례자수는 2905명으로 합산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89명에 비해 116명이 증가한 수치다. 합회별로는 동중한이 884명, 서중한 837명, 영남 468명, 충청 406명, 호남 301명, 제주 9명 등이었다.  

침례자수는 2006년 7144명을 정점으로 줄곧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 3901명으로 4000명대가 붕괴됐다. 하지만 현재 추세(10월말 현재 3412명)라면 올해는 다시 4000명대를 회복할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신양희 목사는 보고에서 “사실 작년에 무난히 4000명대를 회복할 수 있었지만, 4기에 그 추세를 살리지 못해 실기했으므로 올해는 4000명대를 회복할 뿐만 아니라 5000명대로 진입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합회와 기관들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잃은 양 회복 수는 전년 대비 63명 감소한 634명이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139명, 서중한 364명, 영남 54명, 충청 23명, 호남 48명, 제주 6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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