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올 3기말 현재 전국에 조직된 청년선교회는 399곳, 학생회는 413곳, 패스파인더는 316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기말 기준 청년선교회는 6곳이 감소하고, 학생회와 패스파인더는 10곳과 6곳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청년선교회에는 7209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고, 학생회에서는 6333명이 활동 중이다. 패스파인더에는 6421명의 대원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4기말에 비해 청년선교회는 169명, 학생회는 18명이 줄었다. 패스파인더는 95명이 늘었다.

한국연합회가 챌린지 사업을 강조하며 지난해에 비해 학생회는 10곳이 더 조직됐다. 하지만, 회원수는 소폭 감소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청년선교회 95곳(2017년 4기 기준 99곳), 학생회 100곳(2017년 4기 기준 102곳), 패스파인더 75곳(2017년 4기 기준 76곳)이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가입한 회원수는 청년선교회 3038명(2017년 4기 기준 3068명), 학생회 2421명(2017년 4기 기준 2455명), 패스파인더 1536명(2017년 4기 기준 1544명) 등이다.  

서중한합회는 청년선교회 133곳(전년 동일), 학생회 121곳(2017년 4기 기준 120곳), 패스파인더 98곳(2017년 4기 기준 97곳)이 활동 중이다. 청년선교회에는 2185명(2017년 4기 기준 2325명), 학생회에는 1972명(2017년 4기 기준 2026명), 패스파인더 2910명(2017년 4기 기준 2895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영남합회는 청년선교회 71곳(2017년 4기 기준 72곳) 학생회 71곳(전년 동일), 패스파인더 44곳(2017년 4기 기준 39곳)이 조직됐다. 청년선교회 704명(2017년 4기 기준 744명), 학생회 663명(2017년 4기 기준 649명), 패스파인더 546명(2017년 4기 기준 5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청합회는 청년선교회 52곳(전년 동일), 학생회 69곳(2017년 4기 기준 59곳), 패스파인더 42곳(2017년 4기 기준 43곳)이 지역교회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선교회에는 624명(2017년 4기 기준 636명), 학생회에는 864명(2017년 4기 기준 823명), 패스파인더에는 749명(2017년 4기 기준 715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호남합회는 청년선교회 44곳(2017년 4기 기준 46곳), 학생회 48곳(2017년 4기 기준 46곳), 패스파인더 53곳(2017년 4기 기준 50곳)이 등록돼 있다. 회원수는 청년선교회 615명(2017년 4기 기준 568명), 학생회 379명(2017년 4기 기준 357명), 패스파인더 631명(2017년 4기 기준 574명) 등이다.

제주직할지역은 청년선교회 4곳(2017년 4기 기준 3곳), 학생회 4곳(2017년 4기 기준 5곳), 패스파인더 4곳(2017년 4기 기준 5곳)이 활동하고 있다. 청년선교회 43명(2017년 4기 기준 37명), 학생회 34명(2017년 4기 기준 41명), 패스파인더 49명(2017년 4기 기준 61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3기말 현재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청소년은 전국 합계 938명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명이 늘었다. 이는 ‘챌린저 전도축제 - 기드온 300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1일부터 100일간 진행한 ‘챌린지 전도축제’ 결과보고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104회의 청소년 전도회를 열어 4191명이 집회에 참여했으며, 그 중 286명이 침례를 받았다.

합회별 전도회는 동중한 33회, 서중한 31회, 영남 12회, 충청 19회, 호남 7회 등이었다. 참가 총인원은 동중한 877명, 서중한 1311명, 영남과 충청이 각각 784명, 호남 435명이었다. 합회별 침례자는 동중한 98명, 서중한 50명, 영남 66명, 충청 55명, 호남 17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동중한 65명, 서중한과 영남 각각 21명, 충청 30명, 호남 12명 등 총 149명의 새로운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