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2.21 16:02
글씨크기
본문
기부에 대한 보람, 사회복지사업 성과 공유 ... 소통과 진심 나눠
올 한 해 동안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초대해 고마운 마음을 나눈 것.
행사는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전하는 감사의 인사 영상과 직원들이 준비한 축가,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행사는 형식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소통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기부에 대한 보람과 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개관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펼치며 모범적인 후원자의 모습을 보여준 황화룡, 최문식 후원자와 파란도화지 장애아동 수영 활동 지원으로 봉사에 헌신한 박상신 자원봉사자에게 우수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을 수여했다.
권혁우 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그리고 개인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한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우리 복지관은 기독교정신을 마음에 품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대문복지관은 내년에도 더불어 성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 동대문복지관 유명환 부장, 서울특별시장 표창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부에 근무하는 유명환 부장이 ‘2018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진행됐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18년 동안 근속하며, 복지선교에 힘써온 유명환 부장은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실시하는데 앞장서 왔다.
사회복지사업 뿐 아니라 동대문사랑나눔교회 장로로써 우리 주변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복음의 통로로써 성실히 봉사하고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삼육네이처세븐 사장에 장원신 현 삼육식품 상무 2024.11.18
-
올 9월말 기준 전국 재림교인 수 ‘26만6582명’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