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병원 발전 위한 TF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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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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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료 상품 개발, 신포괄수가사업 참여, 병상확대 등 수행
이번에 조직한 TF팀은 양거승 부원장을 중심으로 ▲2020년 의료질평가 상위 10%(팀장 곽재규 Qi부장) ▲재원일수 단축(팀장 임경아 원무부장) ▲의료기기 조기도입(팀장 정성진 경영관리실장) ▲전 병동 병상 전동침대화(팀장 조용구 안전관리부장) ▲병동문화 선진화(팀장 임현숙 간호부장) ▲해외의료선교봉사 확대(팀장 윤영한 원목실장) ▲신축 및 부지개발(팀장 조용구 의료원 총무) ▲새로운 (진료)상품 개발(팀장 박준탁 진료부장) ▲부서별 경영/진료부 과장별 경영/생산성 향상 보상체계/예∙결산(팀장 정성진 경영관리 실장) ▲노무관리(팀장 정성진 경영관리 실장) ▲신포괄수가 시범사업(팀장 양거승 부원장) ▲지역사회연계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팀장 한병덕 가정의학과장) ▲고령자 친화병원 구현(팀장 이지윤 기획실장) ▲외래 2000명/정중하고 정성을 다하는 병원(팀장 박준탁 진료부장) ▲지속관리 평가(팀장 양거승 부원장) 등 15개 분야 13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TF팀은 새로운 진료 상품 개발, 신포괄수가사업 참여, 병상확대, 고객의 접수와 수납 진료 과정을 과감히 혁신하여 2020년까지 대한민국 Top10%에 들어가는 종합병원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최명섭 병원장은 “의료선교 11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이 병원을 세우신 목적을 되새기며 전략과 과정의 평과를 통해 성과 중심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TF는 집단 사이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상호작용에 관계되는 집단이 많아질수록 연결조정망의 통합능력에 한계가 있는 바 이에 대안으로 등장한 조직형태로서 각종 문제와 관련된 각 부서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는 일시적인 조직을 말한다.
원래는 주어진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책을 수립하는 역할에 그쳤으나, 근래 들어서 해결책의 집행, 해결 및 책임을 지도록 하고 이에 필요한 모든 권한이 부여되는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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