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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림 원장, 모교 서울삼육고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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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3.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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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싶어”
서울삼육고 15회 동문인 이계림 원장(계현정형외과)이 모교를 찾아 재학생 후배들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계현정형외과의원 이계림 원장이 모교인 서울삼육고등학교(교장 최승호)를 찾아 재학생 후배들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계림 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삼육고 교장실에서 최승호 교장 및 교직원, 서울삼육중고등학교 권희동 총동문회장, 서울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권순웅 사무총장 및 동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서울삼육고등학교 15회 동문으로 후배들이 모교에서 공부하며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이 되어주고, 다니엘과 같은 믿음을 갖고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권희동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계림 선배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니엘, 에스더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호 교장은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여 재단과 사회를 위해 크게 쓰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계림 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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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2019학년도 겸임 및 외래교수회의 개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달 22일 2019년 1학기 겸임 및 외래교수회의를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기가 되는 말을 많이 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학생들을 대하며 강의하여 우리 대학이 ACE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전체 교직원과 겸임 및 외래교수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근무환경에 있어 취약한 부분을 실질적으로 보완하는 방법과 사회적 편견을 제거하고 사례를 통한 최신 트렌드와 변경된 법률개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2019학년도 학사안내를 통해 변경된 학사행정시스템을 통한 전자출석부 사용방법, 결·보강등록 등을 시연하고 수업과 관련한 출석부·시험지·성적평가표·리포트 등 학사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학사운영 관련 감사 지적사례를 소개하며 학사운영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과별 모임을 통해 한 해동안의 학과계획을 발표하고 학과 발전에 대한 강사 개인의 소견과 학과에 바라는 점을 비롯해 시간강사의 고충을 들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대학은 서로간에 생각차이를 알아보고 어떠한 방법이 서로를 위해 최선의 길인지를 모색하며 서로 윈윈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며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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