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서중한평신도실업인협회(회장 배홍득)는 지난 20일과 21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평신도지도자 및 장로 부부 수양회’에서 협회 비전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협회 재무 박완성 장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서중한합회 평실협 18회기는 ‘하나님께 영광을! 주님과 함께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회기 동안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조직의 핵심가치(Core Value)로 선교(Mission)와 화합(Harmony)을 꼽았다. 핵심가치란 조직의 의사결정이나 전략수립에 대한 지침이 되는 가치들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여러 가치들의 중심에 있는 가치를 말한다.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강령도 구체화했다. 우선 선교를 위해서는 ‘말씀으로 무장한다’ ‘영적으로 하나님과 친숙하게 지낸다’ ‘끝까지 인내하며 헌신을 경주한다’ 등의 강령을 정했다. 또한 화합을 위해서는 ‘양 무리의 본이 된다’ ‘성도 개개인의 독특성을 인정한다’ ‘양들의 펠트 니즈에 반응한다’ 등을 강령으로 삼았다.

이를 완수하기 위한 사명으로 “서중한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는 합회 소속 평신도들이 연합된 마음으로 시간과 노력과 재정을 투자하여 세 천사의 기별을 땅 끝까지 전파하기 위한 선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그 근본 목적으로 한다”고 진술했다.

서중한 평실협은 이와 함께 ▲국내 선교 지원 및 해외 선교 지원 ▲평신도지도자 양성사업-장로 및 평신도 지도자 리더십 캠프 운영 ▲새로운 차원의 평신도지도자 및 장로부부 수양회 ▲도-농 한마당을 선교의 장으로 활용 ▲어린이 및 청소년 협력 사업-서중한 직업백서 편찬 ▲SOS 9191 센터 운영 ▲사업수행을 위한 자금모금 및 관리 등 회기 동안 중점적으로 펼쳐갈 7대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협회는 “리더는 끝까지 인내하며 헌신을 경주한다”며 참석한 평신도지도자 및 장로 부부에게 ‘촉진자’로서의 리더가 될 것을 호소하고, 정회원 가입 및 CMS 신청을 받았다. 정회원에게는 평실협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무료 또는 실비로 초청되며, 상조혜택이 부여된다. 또 발마사지 교육 및 수료증 수여(우선 혜택 부여), 빵 봉사 및 제공(우선 혜택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 서중한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 18회기 임원 명단
회장: 배홍득
총무: 현장웅
재무: 박완성
감사: 이명규, 최명환
자문(후원)위원장: 백흥순

선교 부회장: 이흥수
실업인 부회장: 김정현
지역사회 부회장: 김동남
여성선교 부회장: 구영숙
선교음악 부회장: 강순일
복지담당 부회장: 원윤성
홍보담당 부회장: 이형근
지역협의회 부회장: 이영화
지역순회교육 부회장: 박삼열
보건봉사지원 부회장: 김만장

국내선교부장: 김학균
해외선교부장: 유순철
지역사회부장: 윤승희
선교음악부장: 노안나

청소년담당 부장: 황주연
여성선교부장: 오용옥
지역사회부장: 임경림
문자선교팀장: 임명숙
SOS9191 센터장: 한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