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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 장채명 군의 ‘잊지 못할 재림청소년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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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10.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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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채명 군은 ‘재림청소년 영어캠프’에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새롭게 배우는 게 많았다고 말한다.
어느 날, 정선교회 영어성서원 선생님으로부터 ‘재림청소년 영어캠프’를 소개하는 안내 팜플렛을 받았다. 선생님의 추천과 믿을 수 있는 기관, 그리고 알찬 프로그램에 반해 참가신청을 했다. 재작년, 3개월 동안 미국의 초등학교를 다니며 영어와 현지 문화를 체험해 본 경험이 있어 이번 캠프도 기대가 됐다.

이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외국인선생님과 대화할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1:1 수업이 많아 좋았다.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원에 머무르며 ‘이곳에서 공부하면 외국인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문법수업도 재밌었다. 몰랐던 부분을 배우면서 실력이 늘어나는 게 느껴졌다.

리딩이나 컨버세이션은 성서원에서는 배워보지 못한 프로그램이었다. 여러 좋은 교과과정 덕분에 정확하고 빨리 스피킹을 할 수 있게 됐다. 의사소통도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리딩 시간에 선생님께서 스티커를 가지고 장난을 치셨는데,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나는 평소에도 영어를 잘하면 좋겠다는 욕심을 갖고 있었다. 전세계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커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던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다못해 영어를 잘하면 쇼핑이나 여행을 다닐 때도 불편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이번 캠프는 그런 나에게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누발리에서 탄 웨이크보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쉽게 해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여러 문화를 체험하며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았다.

나는 장차 세계일주가 꿈이다. 언어를 외국인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처럼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 것이다.

이 글을 마치며, 나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재림청소년 영어캠프’를 강추한다. 이곳에서는 영어실력을 부쩍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영어를 배우는 것뿐 아니라,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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