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교수, 한국고등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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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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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최성혜·이창선 과장은 교육부장관 표창 받아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
박주희 교수는 “대학의 진정한 혁신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선봉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2020년 경자년에는 대학 간 서로의 가치를 알아주고, 협력의 손길을 나누는 일을 통해 대학혁신의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는 200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보직교수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로 고등직업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1대 본부장에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제2대 본부장에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이 각각 수고한 바 있다. 일선 교수 출신 본부장은 박주희 처장이 최초다.
박주희 교수는 한국전문대학기획실처장협의회 회장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장영실 열정토론회’를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질 제고와 전문대학 간호학과 차별 해결방안을 모색, 전문대학 상생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육성법, 수업연한 다양화, 고등기술대학교 등 전문대학 입장의 정책수립을 정부 측에 제안하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육대 최성혜·이창선 과장, 교육부장관 표창
삼육대 교무처 학사지원팀 최성혜 과장과 교수지원팀 이창선 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각각 고등교육통계와 교원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혜 과장은 대학정보공시 및 고등교육통계조사 업무를 맡아 해당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발전에 기여했다.
고등교육통계 고도화조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전산시스템을 적극 개편하고,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학내 자체점검팀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 오류사례집과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통계조사에 활용하는 등 통계제도 개선과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창선 과장은 교원인사 규정을 합리화하고, 교원인사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원인사제도 발전에 공헌했다.
특성화 트랙 전임교원의 신규임용 기준과 재임용기준을 마련하여 전임교원 역할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제도적으로 규정했다. 각종 교원인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자동화시스템을 개발, 교원업적평가와 교원호봉관리에 적용하는 등 인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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