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말 기준 재적교인 수 약 26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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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말 기준 한국연합회 재적교인(침례를 받고 녹명된 교인) 수는 26만3836명(북한 866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2384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각 합회와 교회가 ACMS(재림교회 교적관리 프로그램)를 통해 정리한 것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8만3484명(2022년 9월말 8만2503명) △서중한합회 8만7610(2022년 9월말 8만6973명) △영남합회 35123명(2022년 9월말 3만4891명) △충청합회 32264명(2022년 9월말 3만2013명) △호남합회 23254명(2022년 9월말 2만2998명) △제주대회 1235명(2022년 9월말 1208명) 등이다.
전체 인구수(51,558,034명-각 합회의 자체 인구 조사 수의 합) 대비 재림교인 수 비율은 지난해 201명당 1명에서 올해는 196명당 1명으로 약간 줄었다. 동중한합회는 92명당 1명, 서중한합회는 229명당 1명, 영남은 360명당 1명, 충청은 168명당 1명, 호남은 214명당 1명, 제주는 548명당 1명의 비율이었다.
■ 안교 등록생 수는 10만여 명
9월말 기준 출석관리 교인은 7만667명이었다. 출석관리 교인은 침례를 받은 교인으로서 지역교회에 출석하는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교인을 일컫는다. 전년 대비 1485명이 줄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2만1655명(2022년 9월말 2만1655명) △서중한합회 23196명(2022년 9월말 2만3556명) △영남합회 8270명(2022년 9월말 8729명) △충청합회 9876명(2022년 9월말 1만325명) △호남합회 6986명(2022년 9월말 7242명) △제주대회 684명(2022년 9월말 645명)이었다.
총무부는 이 같은 배경에 대해 “고령 교인의 사망률이 늘었으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후유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침례를 받지 않은 어린이와 구도자를 포함한 안식일학교 등록생 수는 10만621명이었다.
총무부는 보고에서 “회복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더욱더 적극적으로 예배 참석을 독려하고 팀을 꾸려 잃은 양 찾기 방문과 TMI 활동 및 관리를 통한 회복과 정착률 향상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회 출석을 멀리하는 장기결석자들을 교회로 다시 인도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 침례자는 팬데믹 이후 회복세
9월말 기준 총 침례자수는 162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54명에 비해 175명이 증가했다. 잃은 양 회복 수는 468명보다 35명이 증가한 503명이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610명(2022년 9월말 500명) △서중한합회 419명(2022년 9월말 364명) △영남합회 198명(2022년 9월말 199명) △충청합회 196명(2022년 9월말 249명) △호남합회 190명(2022년 9월말 122명) △제주대회 16명(2022년 9월말 20명)이었다.
침례자수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계속 감소하다 2016년 3901명으로 4000명대가 무너졌다. 그러나 2018년 4166명, 2019년 4034명으로 침례자수가 다시 4000명대를 회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1803명으로 급감한 후 2021년 저점을 찍고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올해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목회자 1인당 침례자수는 전년 1.71명에서 1.94명으로 소폭 성장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 2.61명(2022년 9월말 2.19명) △서중한합회 1.94명(2022년 9월말 1.66명) △영남합회 1.86명(2022년 9월말 1.88명) △충청합회 1.54명(2022년 9월말 1.98명) △호남합회 2.43명(2022년 9월말 1.53명) △제주대회 2명(2022년 9월말 2.5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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