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네이처세븐, ‘신규 시설 및 신제품 출시’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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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네이처세븐(대표 조용구)이 ‘신규 시설 및 신제품 출시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3일 사내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합회 임원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및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인근 지역 기업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삼육네이처세븐의 결의에 힘을 실었다.
특히 30년 역사를 이어 온 삼육식품 봉화사업장이 ‘삼육네이처세븐’으로 이름을 바꾸고, 독립경영을 선포한 지 1년 만에 이뤄낸 결과여서 눈길을 끌었다.
취임 후 1년간 생산환경 개선에 집중한 조용구 대표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 이름을 짓고 첫걸음을 뗀 지 1년이 됐다. 짧은 기간에 신규 시설 도입과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 일이 가능했던 것은 모든 직원이 불철주야 연구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함께 고민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라는 확신의 말씀을 몸소 경험했다. 이제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선교사업 확장에도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기도와 응원을 부탁했다.
영남합회장 남시창 목사는 축사를 통해 “조용구 대표는 1년 전 이 장소에서 취임사를 통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라는 말씀을 인용했다. 하나님께서 2024년에는 특별히 삼육네이처세븐을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시’길 바란다. 삼육네이처세븐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값진 해’(갑진년)가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사장 강순기 목사는 기념설교에서 “사업체의 운영 방식 중 가장 첫 번째는 어떤 수단을 쓰든지 ‘수익을 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업을 운영하는 목적은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사람의 생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맞아 보여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방법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제는 ‘애굽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다’가 삼육네이처세븐 모든 직원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 모든 직원이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라는 말씀을 믿고 ‘오직 여호와만 따르겠다. 오직 하나님의 길로 가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일을 분명히 아시고 올 한해를 분명히 아시는 분이다. 그분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기적과 업적을 바라보며 따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조용구 대표와 강순기 이사장은 감사예배 후 자리를 옮겨 새롭게 도입한 설비와 시설의 첫 가동을 함께 하고, 삼육네이처세븐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했다. 제품 출시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물가 상승률 등 안팎으로 처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삼육네이처세븐의 발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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