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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집회소 804곳 ... 조직 교회가 67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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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4.11.1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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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규모는 약 625억 ... 통합헌금은 75억
지난 3기말 기준 전국에는 모두 804곳의 집회소가 복음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교회 앞에 십계명 비석을 세운 전주중앙교회.

올 9월 말 기준 전국 총집회소 수는 전년 대비 2곳 감소한 804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된 교회 수 673곳, 미조직 교회 수 131곳이었다.

 

교회 수는 4곳(새소망, 다산고, 단월, 노은반석)이 줄고, 3곳(삼육열린, 새움, 꽃내쉼터)이 새롭게 조직됐다. 


미조직된 교회 수는 4곳(원주엑스포, 서울우리동포, 새움, 꽃내쉼터)이 줄고, 3곳(삼육부산메디칼, 상주희망학교, 쉐마하브루타선교센터)이 개척됐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194곳(교회 157곳/미조직 73곳)이다. 2023년에는 195곳(교회 157곳/미조직 38곳)이었다. 서중한합회는 189곳(교회 163곳/미조직 26곳)이다. 2023년에는 190곳(교회 164곳/미조직 26곳)이었다. 


영남합회는 152곳(교회 125곳/미조직 27)이다. 2023년에는 151곳(교회 124곳/미조직 27곳)이었다. 충청합회는 145곳(교회 130곳/15곳)이다. 2023년에는 146곳(교회 131곳/미조직 15곳)이었다. 


호남합회는 113곳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교회 90곳, 미조직 집회소 23곳이다. 제주대회 역시 교회 8곳, 미조직 집회소 3곳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 십일금 및 통합헌금은 꾸준히 증가세  

한국 재림교회의 9월 말 현재 십일조는 약 625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6%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2억8000만원 규모다. 


합회별 구성 비율은 동중한합회 26.98%, 서중한합회 31.01%, 영남합회 12.61%, 충청합회 15.64%, 호남합회 11.12%, 제주대회 0.97%, 연합회 1.67% 등이었다. 


교회 십일조는 5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4% 상승했다. 기관 교역자 십일조는 105억6000만원으로 1.08% 증가했다.  


2023년 통합헌금은 75억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교회(55%)는 41억3000만 원이었고, 그 외 합회(10%), 연합회(9%), 지회(6%), 대총회(20%)는 26억3000만 원이었다. 올 9월 기준 통합헌금은 57억3600만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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