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북아시아태평양지회(지회장 김시영) 국제선교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집회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8일(수) 오후 6시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등록은 오후 2시부터.

한국의 성도들은 앞서 제주에서 열렸던 1회 행사보다 접근성이 좋아져 참석이 훨씬 용이해졌다. 그러나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지 모를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특히 시설의 위치나 사용법 등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

주최 측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말씀으로 하나 되는 은혜로운 집회가 바란다. 이웃을 향한 배려와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는 국제선교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1층 안내
제2킨텍스 1층에는 국제선교대회의 대집회장 6홀이 위치해 있다. 대집회장 입구에는 안내데스크가 설치돼 있다. 궁금한 내용은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킨텍스 내부에서는 누구나 등록 없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 1층 대집회장(6홀) 좌석 안내
대집회장 내부는 국가별로 좌석 구역이 별도 지정되어 있다. 개인별 좌석은 허용되지 않는다. 착석할 때는 안내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지정 좌석 구역에 앉으면 된다. 식사 및 셔틀버스를 포함한 중요한 안내는 좌석 구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2층 안내
전시 부스와 지역교회 선교 활동 부스 및 교육 부스는 2층 7홀 앞에 설치된다. 대집회장 로비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 3층 및 4층 안내 – 세미나실
3층과 4층 세미나실에서는 20여 개의 세미나가 열린다. 전시 부스가 있는 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3층과 4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문 앞에서 게시되는 세미나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에 따라 참석하면 된다.

■ 통역 및 수신기 사용 안내
국제선교대회의 모든 순서는 무선통역기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등 4개 국어로 순차 혹은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한국인 참가자들에게는 무선통역기가 지급되지 않으며, 모든 순서는 한국어 무대통역 및 자막을 통한 통역이 제공된다.

■ 식당 및 식사 안내
아침식사는 각자 머무는 숙소에서 먹거나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된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등록자에 한해 집회장 로비 왼쪽에 위치한 7A홀에 마련된 식당에서 제공한다. 식사는 모두 유란 채식(Lacto-Ovo Vegetarian Food)의 뷔페 형식이다.

식사는 등록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등록 시 발급하는 공식명찰(QR코드 인식 방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식사 장소 입구에서 확인한다. 명찰(식권)을 분실했거나 가져오지 않으면 등록처에 별도로 문의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현장에서 식권이 필요한 사람은 안내데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6세 이하 어린이는 명찰 없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킨텍스 식당은 수용 인원에 제한이 있다. 점심과 저녁시간 참가자들은 여유 있게 그리고 질서 있게 식당을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주차 안내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참가자의 경우,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비를 부담해야 한다. 제2킨텍스 후면에 위치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 검색: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25

찾아오는 길:
지하철 - 3호선 대화역 1번/2번 출구에서 제2전시장까지 도보 15분 소요
버스 – 3호선 대화역 5번 출구에서 39, 82, 89, 9700, 8109, 8407번 킨텍스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