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재학생, 해커톤 프로그램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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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재학생들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한 ‘SDGs로 바라보는 ESG 해커톤 프로그램’에 참가해 부문별로 다수 수상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회장 박주희)에서 주최하고 의왕시와 과천시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SDGs란 UN이 발표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의미하며, 지속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SDGs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의 경험, ESG 실천 방안의 구체성 확립 등의 SDGs 전문가 특강 및 체험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대학 학생들의 학문 간 융합을 통한 팀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다.
팀미션의 주제는 챗 GPT를 활용, 의왕시와 과천시의 지속 성장 가능 발전 방안(SDGs)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ESG실천방안으로 추진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팀미션에서 삼육보건대 학생들은 의왕시장상에 제갈준 학생, 과천시장상에 신아영 학생,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상에 신민섭 학생, 한국ESG경영원장상에 장서경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참가자 김은경 학생은 “많은 학교가 ESG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새삼 배우게 됐다. 또한 5개의 학교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ESG를 공부하고 그에 따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과정에서 팀원끼리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프로그램하면서 알게 된 배움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삼육보건대를 비롯해 여주대, 울산과학대, 인덕대, 계원예술대 등 5개 전문대학에서 50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삼육보건대에서는 재학생 10명과 교수 3명(박주희, 박용민, 이승훈)이 참가했다.
■ 아동보육과 Bible & AI-Coding 여름캠프 실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동중한합회 문막중앙교회 패스파인더 대원을 대상으로 Bible & AI-Coding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성경학교 노래와 율동, 주제 공부, 만들기 및 AI-Cod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교육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더불어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대장 김정화(아동보육과 2년) 학생은 “우중에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7명의 봉사대원과 30여명의 패스파인더 대원들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즐거웠고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동보육과는 매해 다문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에듀케어 IT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AI-Coding 교육으로 어린이집 5곳을 선택해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 기준)에서 전국 아동보육과 중 가장 높은 90.9%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4년제 전공심화 학위과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센터 및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의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삼육보건대학교 기획홍보팀에서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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