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 차량 ‘6채널 블랙박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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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wisdomble@kuc.or.kr
입력 2024.10.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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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와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한국연합회 유지재단이 운영 중인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박정화)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호와 운전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에 ‘6채널 블랙박스’를 설치했다.
‘6채널 블랙박스’는 차량의 전후방뿐 아니라 좌우 측면과 차량 내부까지 총 6개의 카메라로 수집되는 영상 정보를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기존 3채널 블랙박스보다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 내부 및 외부 상황을 기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6채널 블랙박스’ 설치로 인해 차량 운전자는 차량의 모든 방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감지할 수 있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교통약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해 더 많은 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정화 센터장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6채널 블랙박스를 전 차량에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한 이동지원 환경 제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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